모작1 누군가 한쪽에서는... 잔인한 5월이 되고 말았던 시간이 지나고 이제 6월이 되었다. 시간은 최고의 치료제며, 망각은 추억을 가장한 사기꾼이다. 살아남은 사람은 살아가고, 죽어간 사람은 그저 쇠퇴할 뿐이다. 떠들어 대지 마라. 그냥 조용히 슬퍼하기만 해라. 그 예전 꼭 따라 그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예전에 그렸습니다. 2009.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