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Auster1 Paul Auster 씨에게 (Hand to mouth[한국어판 '빵굽는타자기']를 읽고) 안녕하십니까? Paul Auster씨. 저는 한국에 살고 있는 작가 지망생 JB Gim 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한국의 김석희씨가 번역하고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출간한 당신의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책을 다 읽고 보니 이 책이 벌써 2000년 8월에 나왔더군요. 2006년 10월에 벌써 19쇄가 나왔으니 인기가 꽤 있었던것 같더군요. 책 디자인이나 제본상태 인쇄등이 모두 훌륭했습니다. 읽기에 너무 좋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이점은 작가분께서 한국의 열린책들 출판사에게 판권을 잘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댁에도 한국어 판으로 나온 이책을 한권쯤은 기념으로(읽어 보지는 않아도)가지고 계시겠죠? 그럼 당신도 그렇게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책의 내용은 생각보다는(아니면 보았던 책의 .. 2009.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