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적

2010년 첫 블로그 새김~

by segim 2010. 5. 3.

포항 출장 다녀온지가 벌써 작년이고...

2010년이 벌써 1/4분기가 한참이 지나서 5월인데...

멋지게 블로그를 꾸며 보겠다는 의욕은 앞서고, 몸과 마음은 지쳐버린 한 직장인이

이제서야 또한번 의욕을 충전하여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항상 배우며, 그날을 즐기며 살리라 다짐했던 하루하루가

그냥 오늘은 편하고 탈없이 지나가기를 바라는 축처진 영혼이 되어버렸으니

누군가의 구원이 필요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구원도 내가 받아 들이지 못하면 

그역시 나에게 마음의 짐이 된다는 것을......


생각을 바꾸고 의지를 잡기가 힘드시다구요?!

그럼 환경을 바꾸세요~

무엇이든 망설이지 말고 말해 버립시다.


아쉬움이 쌓여 안타까움이 되고, 

안타까움이 쌓여 자신에 대한 미움으로 번져서

자기 자신에 대한 스트레스가 자신을 망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는걸 깨달았을때...

그때도 늦지 않았으니 천천히 조금씩 바꾸어 가면 되지 않을까요?


인생이 짧던 길던...

자신이 만족한 삶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게 아름다운 삶이 될테니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