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고도 수개월(일년의 2/3)이 지난 지금...
이런 저런 일이 있었고,
이런 저런 사람들을 만났고,
이런 저런 감정을 가졌었다.
나이가 먹어 갈수록 점점 더 뚜렸해지는 무언가가 있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점점 더 흐릿해져 가는 나의 감정들은
요시모토 바나나가 말한 '느린 자살'과 다를바 없다는 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또 하루하루
순간순간 찰나의 일상으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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